한국인도 상당히 많은 인구가 종합영양제 혹은 종합비타민제 등을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상당히 많은 영양제 알약을 10개 이상 한꺼번에 복용하는 것도 나오기도 하고 어떤 연예인은 촬영하는 곳마다 영양제 수십 통을 들고 다니며 먹는 것이 방송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종합비타민제 이외에 특정 비타민제 등을 따로 섭취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특정 몇 년 전에는 전문가가 미디어에서 특정 비타민제를 하루 정량보다 훨씬 많은 양을 권하는 전문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영양보조제가 과연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까요?

많은 사람들이 영양제를 섭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자신의 건강이 염려될 때 가족 혹은 친지, 친구에 의해서 추천받는 것이 일반적이고 방송을 통해서 연예인이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을 보고 영향을 받기도 하고, 혹은 미디어에서 전문의가 나와서 영양제를 권장하는 것을 보고 영양제 섭취를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처음 영양제를 복용할 때 건강을 위해 복용을 시작하고 사실 심각하게 영양제에 대해 고민을 하고 복용하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복용하려는 영양제에 대해서 정보도 많이 확인하고 비교하여서 비교적 더 좋은 영양제를 선택해서 섭취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제약: 의사의 처방에 따라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해 고지받음
영양제(기능식품): 처방전 없이 본인이 스스로 결정해서 선택 구입 따라서 위험성과 부작용 정보 부족할 수 있음
영양제는 식단과 함께 섭취하는 건강 보조 식품입니다. 하지만 제약과 마찬가지로 영양제도 위험과 부작용이 있습니다. 의약품은 의사에 의해서 처방이 되고 부작용과 위험성에 대해서 설명을 듣습니다. 하지만 영양제는 처방전이 없이 일반인이 구매를 하기 때문에 부작용과 위험성에 대해서 구입하는 사람이 스스로 인지하고 구매를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미국에서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건강보조 식품인 영양제가 반드시 식약처 인증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식약처 인증을 받은 영양제가 인증을 받지 않은 것보다는 보다 안전하겠지요. 또한 영양제를 생산 또는 판매 전에 식약처에 등록을 하거나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승인을 요청해서 승인을 받을 뿐입니다.
의약품은 판매되기 전에 그 효과와 안정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고 관련 당국에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영양제는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습니다. 즉 의약품은 특정 질병을 치료할 수 있고 예방에 사용될 수 있지만 영양제는 이런 기능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영양제가 시판된 이후에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에 대한 법적인 강제 조항이 없고 따라서 식약처나 정부에 보고 의무가 없습니다.
영양제는 건강 보조 식품으로 보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요구도 의약품과는 현저하게 덜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영양제 섭취로 인해서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한 통계나 연구 결과도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또한 영양제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어느 곳에 연락해서 부작용에 대해 확인을 해야 하는지도 매우 불명확합니다.
영양제 섭취에 대한 효과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논란의 대상입니다. 영양제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전문가 집단이 있고 반대로 그 효과가 거의 없다고 주장하는 전문가 집단이 있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미국 하버드 의과대 연구팀이 2020년 2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종합비타민 복용자와 비복용자 사이에 건강상의 차이점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연구의 결과는 정기적으로 종합비타민을 복용한 사람들과 복용하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 건강상의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 플라세보(위약) 효과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시 말하면 두 집단 간의 건강상 차이는 없었지만 비복용자들보다 복용자들은 자신들이 30% 정도 '더 건강해졌다고' 표현했습니다. 또 다른 '흥미로운 점'은 주 연구자가 이번 연구 결과가 종합비타민이 전혀 건강에 이점이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 점입니다. 즉 도움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영양제 권장량/과다 섭취 | 정량 / 과다 섭취시 증상(결과) | 동시 섭취 주의 | 하루 섭취 적정량* |
| 비타민 D 과다섭취 | 근육통증, 복통, 신장결석,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 증가 | (1세-70세) 600IU (71세이상) 800IU 햇빛은 15분 내외 (지역, 계절, 시간에 따라 상이) 과도한 햇빛은 비타민D과다증상과 상관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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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슘 과다섭취 | 적절한 비타민D가 없으면 칼슘이 소비되지 못해 동맥에 플라크 증가 신장 기능 저하 |
(19세-50세 여성) 1,000mg (51세 이상 여성) 1,200mg (19세-70세 남성) 1,000mg (71세 이상 남성) 1,200mg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은 부작용과 상관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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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가3 권장량섭취* | 심장병 감소 효과로 복용 | 비타민A와 동시 섭취 제한 (비타민A 과다증 발생위험) 항응고제 와파린 복용자는 복용 제한 |
심장병 감소 효과 없음 |
| 분리대두 보충제 과다섭취 | 유방암 가능성 증가 | 콩류 등 일반 식품은 부작용과 상관없음 | |
| 마그네슘, 철분 과다섭취 | 구토, 설사, 소화불량 | 마그네슘 320mg - 420mg | |
| 비타민C 혹은 아연 과다 섭취 |
메스꺼움, 설사, 복부 경련 | 비타민C 75mg-90mg 아연 8mg-11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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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레늄 | 탈모, 위장장애, 피로, 신경손상 | 암 예방과 관련 없음 | |
| 항산화제 고용량 | 암 위험성 증가 | ||
| 비타민 E 권장량 섭취 | 매일 섭취하면 전립선암 위험 증가 | 혈액 희석제와 함께 복용 제한 | 권장량 22IU |
| 종합비타민 권장량 | 건강 개선과 관련성 없음 | ||
| 비타민 A 권장량 | 실제로 식품에서 비타민A가 부족한 경우는 거의 없음 | 오메가3와 동시 섭취 제한 | 2300IU - 3000IU 시력보호와 관련없음 |
*미국 FDA의 권장량으로 한국인에 대한 권장량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영양제를 섭취하는 분들은 자신도 모르게 영양성분을 중복해서 섭취해서 과다 섭취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이 복용하는 영양제의 모든 성분들이 중복 과잉 섭취를 하지 않는지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관련된 제품들은 더욱 주의해서 복용을 해야 합니다. 다이어트 제품들은 그 효과가 명확하게 증명이 되지 않았고 또한 의약제품과 같이 임상실험으로 증명되지 않은 것이 많기 때문에 제한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결과를 가지고 제품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효과가 한정되어 있을 수 있고 또한 사람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기능식품으로 글루코사민 혹은 콘드로이틴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무릎관절에 관련된 건강기능식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그 효과는 '근거가 없다'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관련된 기관이 연구한 것으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제품과 관련이 없는 연구기관의 분석 결과는 일관되게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글루코사민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의 대부분은 플라세보(위약)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실질적인 효과는 없는 것으로 보는 쪽이 우세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천연제품으로 광고효과를 보려고 하는 제품들이 있지만 천연물질이 포함되어 있지만 제품으로 만들 때 화학물질을 섞어 만들기 때문에 결국은 화학제품인 것입니다. 그 효과에 대해서 여전히 논란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이러한 영양제가 위약효과를 제외하고는 건강에 관련되어 뚜렷한 효과가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일부 계층을 제외하고 영양학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일반인이 식사를 할 때 대부분의 영양을 섭취하고 있다고 보아도 큰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단, 특정한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지만 그것도 일시적이고 정상적인 식사를 할 때 대부분 보충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부족한 영양소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영양제를 통해서 보충을 할 수 있지만 다양한 국제 연구를 살펴보면 이러한 영양보충제가 건강에 큰 도움은 안 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결과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다양한 식품이 들어있는 균형 있는 식품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고 또한 적절한 운동도 규칙적으로 병행하는 것이 최고의 영양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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